밀가루 반죽을 들고 칼로 썰어내는 도삭면으로 유명.
란주라미엔은 명동에서 밀가루 반죽을 칼로 써내는 도삭면으로 유명한 중식당입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맞은편, 서울중앙우체국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평일 점심부터 저녁까지 꾸준한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었으며, 방송인 풍자의 유튜브 시리즈 또간집에서 명동 편 1등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명동의 수많은 맛집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노포입니다.
란주라미엔의 대표 특징은 도삭면입니다. 도삭면은 밀가루 반죽을 칼로 깎아 만드는 중국 정통 면으로, 일반 국수와는 완전히 다른 식감을 냅니다. 두툼하고 독특한 굵기의 면발이 특징이며, 시중의 쫄면 같은 쫄깃함과는 차원이 다른 묵직하면서도 찰진 쫄깃함을 자랑합니다. 씹을 때마다 면에 고루 배인 양념이 느껴지며, 짜장과 짬뽕, 마라 소스 등 각각의 맛과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한 번 먹으면 그 독특한 식감에 계속 생각나는 음식이 되어, 근처 직장인들도 자주 방문하는 이유입니다.
메뉴는 도삭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선해물짬뽕도삭면과 삼선해물볶음간자장도삭면, 마라탕도삭면 등 다양한 종류의 면 요리가 있으며, 각 메뉴의 국물은 매콤 칼칼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쯔란양고기도삭면은 신메뉴로, 쯔란의 강한 향이 양고기에 쏙 배어있어 독특한 맛을 냅니다. 면 외에도 사천탕수육(꿔바로우), 깐풍기, 마라마늘라조기, 사천탕수새우 등의 요리가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꿔바로우는 특히 인기 메뉴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기에 새콤한 소스가 얼큰하게 어우러집니다. 마늘칩이 얹혀 있어 씹을 때마다 바삭함이 더해집니다.

란주라미엔을 방문할 때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이 있습니다. 주말과 평일 점심, 저녁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많으므로, 오후 4시쯤 이른 저녁이나 낮 시간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붐비는 시간대에는 식사가 다소 늦게 나올 수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일에는 점심 12시 30분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는 11시부터 전체 메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며, 포장은 별도의 비용이 있습니다.
방문자들은 란주라미엔의 가성비를 높게 평가합니다. 지역과 물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이며, 한 끼에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 나옵니다. 특히 도삭면은 그 독특한 식감 자체가 매력이어서, 같은 내용의 짜장면을 먹더라도 도삭면이 들어가면 훨씬 맛있게 느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트립어드바이저와 씨트립 같은 해외 여행 플랫폼에는 명동 필수 코스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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